2018년도 대구-경북미식축구 춘계 대학리그 3주차 경기에서 영남대와 금오공대가 2승으로 1부 리그 공동 선두에 나섰으며 2부에서는 한의대와 경일대가 2승1패로 공동 선두를 이루고 있다. 20일 영남대 구장에서 열린 대구경북 춘게 대회 3주차 1부 리이그 경기에서 금오공대는 한동대에 리시버 김태형이 전반에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또 세이프티로 2점을 추가하며 16:0으로 달아났다. 이어 금오는 후반에도 러닝백 김지찬이 40야드 독주를 터뜨리며 6점을 보태면서 22:0으로 경기를 마쳤다. 22:0 금오 승리 한동대의 러닝백 류신춘의 역주
두 번째 경기에서 영남대는 동국대에 제 2쿼터에만 리시버 김도훈이 20야드 터치다운 패스스를 받아내고, 펀트 불록으로 이동걸이 6점을 보태고 이어 러닝백 안송강에 15야드 독주하며 모두 3개의 터치다운으로 23;0으로 낙승을 거두었다. 23:0 영남대 승리
영남대와 금오공대는 춘계 우승을 남겨놓고 마지막 한판을 벌린다.
한편 전날 열린 한의대구장에서 열린 2부 리그에서 대구대는 계명대의 러닝백 오성찬에 선제 터치다운을 허용하였으나 8분 후에 이승엽이 2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고 이어 트라이도 성공시키며 8:6으로 역전에 성공하였다. 대구대는 후반에 들어 계명대의 도현태에게 패스 인터셉트 허용하며 다시 8:12로 재역전을 당하였지만 4쿼터 9분경에 정용재가 16야드 러시로 6점을 추가하면서 14:12로 재재역전을 성공 시켰다. 이후 대구대는 계명대의 파상적인 공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귀중한 승리를 지켰다. 14;12 대구대 승리
금오공대의 러닝백 김지찬(50)의 힘있는 러시
토요일 2부 두 번재 경기에서 대구한의대는 경기시작 2분 경에 리시버 김재은이 50야드 터치다운 패스와 트라이 성공으로 8:0으로 앞선 후에 후반에 쿼터백 류탁현이 2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며 한 개의 터치다운을 만회한 경일대에게 24:6으로 낙승을 거두었다.
